90년대 무렵으로 추정되는 Schott의 ‘3톤 퍼퍼 다운 베스트’입니다.
Schott는 1913년, 창업자 "Irving Schott"와 "Jack Schott"라는 러시아계 유대인 이민자 형제가 미국 뉴욕에서 창업한 노포 레더 브랜드입니다.
창업 초기에는 작은 공방에서 레인코트를 만드는 것으로 시작했고, 이후 1928년에는 세계 최초의 "프런트 지퍼식" 레더 재킷을 세상에 내놓으며 순식간에 레더 브랜드로서의 지위를 쌓았습니다.
또한 제2차 세계대전 무렵부터 그 이후에 걸쳐 군용 "P-Coat", "A-2 Flight Jacket", "N-3B Parka" 등의 명품 생산을 맡았다고 알려진 역사도 있어, 그 생산력은 정평이 나 있습니다.
창업 100년이 넘은 지금도 Schott는 가족 경영을 지키며 뉴저지의 자사 공장에서 생산을 이어 가고 있고, 그 장인 정신은 여전하며, ‘미국제(Made in U.S.A.)’를 고집하는 몇 안 되는 브랜드입니다.
그렇게 자국 생산을 지켜 온 Schott에서, 이 브랜드의 다운웨어 라인인 "Down BY SCHOTT N.Y.C."가 선보인 퍼퍼 다운 베스트를 소개해 드립니다.
정확한 설립 연도는 알 수 없지만, 한랭지용 다운 제품에 특화해 탄생한 것이 이 라인입니다.
밀리터리에서 비롯된 투박함과 기능미를 다운 재킷에 담아, 혹한의 겨울에도 견딜 수 있는 터프한 한 벌을 제안하고 있습니다.
여러 브랜드에서 비슷한 디자인의 다운 베스트가 나오고 있지만, 역시 "Schott"가 만들었다는 안심감이 있습니다.
깃, 어깨, 몸판이 각각 다른 3톤 배색으로 구성되어 있고, 밑단 쪽에 핸드 워머 포켓만 둔, 무척 심플한 디테일입니다.
목까지 단추가 달린 디자인이어서 깃을 세워 입을 수도 있으니, 방한성은 물론 분위기도 바꿔 가며 즐기실 수 있을 것입니다.
앞여밈은 스냅 단추로 여닫는 방식입니다.
목 안쪽에는 브랜드명 "Down BY SCHOTT N.Y.C."가 적힌 브랜드 태그가 달려 있습니다.
컬러는 "레드 × 옐로 × 블루"로 이루어진, 이른바 멀티컬러 사양입니다.
선명한 레드가 전체의 포인트가 되고, 옐로의 경쾌한 색감이 가벼움을 더합니다.
또한 깊이 있는 블루가 몸판을 감싸, 대비가 살아 있는 인상을 줍니다.
각각의 색이 균형 있게 배치되어, 아메리칸 빈티지다운 클래식한 무드와 유희가 느껴지는 레트로 감성을 함께 연출합니다.
코디네이트의 주인공으로 존재감을 내뿜는 한 벌입니다.
이 제품은 캐주얼한 자리에도 포멀한 자리에도 어울려, 다양한 스타일링에 활용하실 수 있습니다.
청바지나 치노 팬츠와 맞춰 캐주얼하게 입어도 좋고, 슬랙스 같은 단정한 아이템과 맞춰 조금 품위 있는 스타일을 즐겨도 좋습니다.
또한 스웨트셔츠, 스웨터, 셔츠 등의 위에 입어도 좋고, 재킷이나 코트 위에 겹쳐 입어도 좋을 것입니다.
다양한 연출이 가능하니, 패션의 폭을 넓혀 줄 한 벌이 될 것임에 틀림없습니다.
높은 품질과 디자인성을 겸비한, 유행에 좌우되지 않는, 현대의 패션에 어울리는 아이템이라 생각합니다.
심플한 스타일링의 포인트 컬러로도, 화사한 코디네이트의 주인공으로도 활약하는, 패션성 높은 만능 아이템이라 할 수 있겠지요.
패션에 대한 깊은 이해와 안목을 지닌 분께 권해 드립니다.
사이즈 표기는 "XL"
일본 사이즈로 "XL ~ XXL" 정도에 해당한다고 생각합니다.
실측 수치로 보아도 넉넉한 사이즈감이어서, 체격이 크신 분도 문제없이 입으실 수 있습니다.
오염, 작은 구멍 등의 사용감은 있지만, 착용에 문제가 될 만한 큰 손상은 보이지 않아 아직 충분히 입으실 수 있습니다.
미국을 대표하는 레더 브랜드의 다운웨어 라인인 "Down BY SCHOTT N.Y.C."
이 제품처럼 미국이 느껴지는 경쾌한 배색에 남성적인 디테일을 지닌 아이템은, 어두워지기 쉬운 가을 겨울의 차림을 물들여 줄 것입니다.
저희 숍에서도 입고가 드문 아이템이니, 찾고 계신 분이 있다면 이번 기회에 꼭 만나 보시기 바랍니다.